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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마당
아이밥은 그냥 주셨다

 

 

 

아버지는 입맛이 까다로우시다. 

조미료를 너-무 싫어하신다.

그래서 외식하기가 너무 어려운데,

다행히 선뜻 가시는 식당이 몇 군데 있어서 

돌려막기하듯 다닌다.

그 중 하나.

청국장 먹으러 차로 20분 거리를 간다.

차가 밀리는 곳은 아니여서 왕복해도 4-50분이면 된다.

어른 넷에 아이 한 명 갔는데 배가 너무 불러 4개만 시켰다.

아이는 원래 입도 짧고 양도 적다.

아이랑 나눠 먹어야지 했는데 사장님께서 아이밥은 따로 챙겨주셨다.

감사합니다. 다음에도 또 올게요.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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